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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업전문학교 다닐 때

 

개인정보 관련 책(굉장히 얇음)을 보면 개인정보관리사(CPPG)를 합격할 수 있을 줄 알고

시험 접수 후 짧은 기간동안(전문학교에서는 전문학교 수업 공부하고 집에와서 개인정보 책을 2주 봄) 보고 시험을 봤었습니다

시험 보고 합격자 발표에 불합격이라는 글과 점수를 확인하고(점수는 57점 이었습니다)

응시료(13만원) 때문에 배가 아팠던 적이 있었습니다...

 

나중에 이 일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시험 접수를 하고 시험을 볼 수 있었는지는

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근거없는 희망(시험보면 합격할 수 있겠지? ♥o♥) 때문이라고 가끔 말합니다

 

이번에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정보관리사(CPPG) 시험을 볼 계획을 세우고 회사 일이 너무 많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

(인프라 운영이 일 양이 정말 많습니다)

해서 학원에 등록해서 공부하기로 하고 주말반 등록과 4월 5일 시험에 접수를 합니다

(회사 다니면서 주말반까지 하면 정말 힘들더군요 - 그래서 그런지 수업시간에 많이 졸기도 했습니다)

그리고 시험일자가 변경되어 6월 21일에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

 

시험을 보고 시험지를 제출하면서

음~ 옛날에 57점을 받고 불합격했지만 이번에는 괜찮은 점수(65점 이상)로 합격하겠지? ♥o

라는 생각을 하며 회사를 다니면서 합격자 발표일을 기다렸습니다

 

발표일에는 14:30분에 합격자 발표가 된다고 나와있었는데

10시 조금 넘어서 학원에서 합격 여부를 묻는 문자가 와서

 

합격자 확인을 해보니

합격이라고 나와있어서 좋아했습니다

 

그런데

 

점수확인 클릭해서 점수를 확인하니 60점인겁니다

1개만 더 틀렸다면... 불합격이라는 생각이 드니 떨리더군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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